지난 2월 국내 문화수출을 증진하기 위해 출범한 아시아문화교류협의회(회장 서희덕)가 최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국어로 된 한국음악산업정보지 ‘KMI’를 발간했다.
KMI는 한국 대중음악 정보지로 한국 문화산업의 현주소와 비전, 교류방법이 상세히 수록돼 있어 각국에 국내 대중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드컵 이후 상승된 국가 브랜드 및 ‘한류열풍’과 맞물려 국내 대중문화의 국제적인 위상과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KMI는 계간으로 발행되며 전세계에 배포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