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방송채널이 새롭게 선보인다.
여행레저TV인 TLTV를 운영중인 미디어렉스(대표 서명원 http://www.mediarex.co.kr)는 다음달 9일 영어교육 전문채널 ‘잉글리쉬TV’의 개국을 앞두고 16일부터 3주간 하루 4시간씩 시험방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되는 시험방송 기간에는 ‘비즈니스잉글리시(Business English)’ ‘웨이크업 잉글리시(Wake-up English)’ ‘페틀즈(Petals)’ ‘타이니앤드크루(Tiny&Crew)’ ‘차일드유(Child U)’ 등이 방영된다.
이를 위해 미디어렉스는 잉글리쉬TV의 방송송출을 위해 네트워크 사업자로 KT를 선정하고 현재 북인천케이블, 한강케이블 등 수도권 지역 14개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송출에 관한 합의를 마쳤다.
잉글리쉬TV는 유아부터 중고생·대학생·성인까지 실질적으로 영어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며 박정어학원, 윈글리쉬, 송강흠AFKN청취, 패러드림, 플로랭스 등 국내외 유수의 영어교육 업체와 제휴를 맺어 방송 콘텐츠를 제작, 방영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