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내 패턴 인식 개발 벤처회사인 한국인식기술(대표 이인동 http://www.hiart.com)은 컴퓨터 사용시간 및 프로그램을 관리해 주는 소프트웨어 ‘아이사랑 하이-세이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인터넷과 프로그램 등 컴퓨터 총 사용시간을 관리해 줌으로써 허용된 시간범위 내에서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가 컴퓨터 사용시간을 직접 설정함으로써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을 제한할 수 있으며, 유익한 프로그램만 선정해 등록할 수 있다.
또 이 소프트웨어는 총 컴퓨터 허용시간 외에는 자동으로 컴퓨터 전원이 차단되며, 부모가 컴퓨터 사용 설정을 위해 CD를 삽입한 최종 시간을 확인함으로써 자녀가 사용 설정을 변경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컴퓨터 사용중 실행한 프로그램 내역 리스트를 조회할 수 있다.
이인동 사장은 “이 소프트웨어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컴퓨터 활용뿐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42)471-1888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