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업체인 마니커(대표 한형석 http://www.maniker.co.kr)는 오는 9월 초 제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경기도 동두천의 신선육 생산공장에 오토 컷 업시스템과 터널 프리저시스템 등 공장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마니커는 이번 시스템의 설치에 따라 신선육 가공에서 진공포장 과정까지 자동화가 가능해 유통업체에 공급할 때까지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공장자동화로 인해 일본 수출도 늘릴 수 있어 연간 매출액을 올해 1500억원대에서 2005년에 3500억원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