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적

 △무선 공용기지국 장비 개발 및 건설 전문업체인 한국전파기지국(대표 이철성)은 올해 상반기에 216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49% 증가한 31억원, 순이익은 82% 증가한 27억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기지국 사용료의 꾸준한 증가와 지하철 내 통신장비 대체공사 및 철도 터널구간 통신시설공사, 그리고 월드컵 경기장 내 통신시설공사 등의 대폭적인 확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