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개발 및 중고 초고속인터넷 장비의 해외 수출 사업을 대행하는 전문업체가 등장했다.
최근 설립된 통신장비 전문업체 아던트테크놀로지스(대표 심현보)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보호정빌딩에 사무실을 마련, 통신장비 유통 및 초고속인터넷 장비의 해외 수출 사업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심현보 사장은 LG정보통신과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 한국알카텔 등에서 영업담당 이사를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던트테크놀로지스는 우선 통신장비 유통사업에 주력한 뒤 이를 기반으로 주문형비디오(VOD) 분야의 서버 및 미들웨어의 개발에 나서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