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테크(대표 김홍수 http://www.elextech.co.kr)는 지로(OCR)장표를 발행하는 고속 레이저프린터 ‘하이퍼 OCR 3000’을 내달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분당 21장(A4 용지 기준)을 출력하는 이 레이저프린터는 A3 이하 일반 용지는 물론 세계표준규격인 OCR-B1폰트를 채택해 다양한 크기의 OCR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OCR장표를 낱장으로 출력해 재발행 시 용지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1200×1200dpi의 해상도로 정밀한 출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인쇄 환경을 최대 7개까지 저장해 프린터 설정 변경이 쉽고 다양한 서체 지원, 축소·확대의 편리함도 강조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