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K-JIST·원장 나정웅)이 주최한 ‘제1회 광주과학기술원 해킹 페스티벌(KHF 2002)’에서 한남대 정보통신멀티미디어공학부 최민성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은 보안업체 아이넷캅 유동훈·김준연씨, 은상은 전남대 전산학과 대학원 유진호씨에게 돌아갔으며 동상은 광주해커스랩 조주봉씨가 수상했다.
지난 10일 전국에서 대학생 및 직장인 1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대의 서버를 공격해 자신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다른 사용자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홈페이지를 방어하는 ‘고지 탈환(capturing hill)’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