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콤 김삼 네트워크사업부 상무(왼쪽)가 BSI 인증원의 천정기 사장으로부터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BS7799 인증서를 받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영국 정보보호인증기관인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자사 보안관제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분야 국제 표준 ‘BS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BS7799’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의 유일한 국제 표준 인증방식으로 기업이나 기관들이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항들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편입됐다. BS7799 인증은 BSI 등 7개 기관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영국 UKAS의 최종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부여한다.
데이콤 보안관제는 통합 보안아웃소싱 서비스 ‘토탈소스(Total Source)’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하나로 현재 15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데이콤은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국내 기업은 물론 국제인증에 민감한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