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수출서류 작성, 이제 고민하지 마세요.’
각종 수출서류 작성에서 수출실무까지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이 출시돼 화제다.
전자무역솔루션업체인 다큐엑스코리아(대표 전효진 http://www.DocuEx.com)는 자동으로 수출서류와 운송서류를 생성하고 수출실무 전과정에 대한 완전한 제어가 가능한 사무자동화시스템 ‘제트 엑스포트(Jet Export)’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트엑스포트의 특징은 수입업체, 제품, 선적정보 등과 자동으로 연동돼 모든 수출관련 문서업무를 자동 생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복잡한 수출실무 프로세서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으며 서류작성의 오류에 대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소형 수출업체로부터 무역업체, 포워더, 수출물류업체, 대형 수출업체 및 다국적 무역업체 등에서 폭넓게 적용되는 범용성도 갖췄다.
제트엑스포트는 특히 셀러·바이어, 제품, 송장번호, 신용장 및 계약서 번호, 선적항, 하역항, 선적기간, 운송형태 등 각 항목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며 자체 전사적자원관리(ERP)와도 연동됨에 따라 수출실무를 위한 별도의 데이터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전효진 사장은 “우리나라는 수출서류 오류로 인한 이자손실이 연간 1조6000억원에 달한다”며 “제트엑스포트는 수출실무 및 수출서류업무 자동화는 물론 수입업체와 수출제품의 관리, 수출서류의 정확성 및 현금흐름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수출비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