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황상모 회장(왼쪽)과 미국기술사회 하워드 블리만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미국기술사회 회관에서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국 기술사회는 심포지엄 개최와 기술협력, APEC 엔지니어, 국제등록 등의 사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황 회장은 “이번 양국 기술사회간의 협력 협정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술사가 미국기술사회에 회원으로 가입해 각종 기술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기술사를 주축으로 한 엔지니어링업의 세계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