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sure I understand your point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오늘 소개하는 표현은 반드시 비즈니스 회화에서만 사용되는 것만은 아니다. 물론 회사에서 업무를 보거나 혹은 회의시에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기는 하다. 주로 상대방이 한 말을 이해할 수 없거나 혹은 말은 이해하지만 그 사람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여기에서 나오는 ‘point’라는 표현은 ‘요점, 핵심, 의향, 목적’이라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결국 ‘주장’이나 ‘의도’라고 이해할 수 있다.
A : Have they repaired your CD player yet?
B : No. I have to pick it up tomorrow.
A : That company always has problems. Their CEO is always in the news.
B : What does that have to do with my CD player?
A : That guy sleeps with everyone! It’s disgusting!
B : I’m not sure I understand your point!
A : CD플레이어 다 고쳤나요?
B : 아뇨. 내일 찾으러 가야 해요.
A : 그 회사는 항상 문제가 있어요. 그 회사 대표이사는 항상 뉴스에 나오거든요.
B : 그게 내 CD플레이어랑 무슨 상관이에요?
A : 그 사람은 모든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다고요! 역겨워요!
B :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어휘>
※ repair : 수선하다.
※ CEO : 대표이사.
※ have something to do with : 관계가 있다.
※ disgusting : 역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