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지식포털기업 대한정보써비스(대표 오태권 http://www.daehan.co.kr)가 지식관련 시스템통합(SI) 및 아웃소싱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지식관리시스템(KMS)·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그룹웨어·미들웨어 등 기업용 솔루션 개발 및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관련 SI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금융권과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포털 구축·운영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아웃소싱 사업도 준비중이다.
오태권 사장은 “정보기술 벤처기업으로서 대규모 SI사업을 전개할 수는 없지만 지식포털과 같은 특정 분야에 집중한 SI 및 아웃소싱 사업이 새로운 틈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식포털 SI 사업의 첫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하기 위해 영업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정보써비스는 올 3분기 이후로 지식포털 SI 및 아웃소싱에 주력함으로써 매출 110억원대를 달성해 지난해(80억원)보다 37%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