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에이엠에스(대표 문영갑, http://www.ams.co.kr)가 지하철 후불 교통카드 공급업체인 씨엔씨엔터프라이즈에 비접촉식(RF) 교통카드 600만장(150억원 상당)을 납품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엠에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이 회사로부터 300만장의 카드를 수주한 바 있다.
이로써 올 들어 에이엠에스는 스마트카드 부문에서만 총 1400만장(36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해 동종 제조업계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에이엠에스는 올 매출목표로 지난해보다 110% 가량 증가한 500억원을 잡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