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무게와 크기를 줄인 콤팩트형 청소기 싸이킹(모델명 V-C710AJE·사진)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흡입력 등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약 1㎏ 줄이고 가격대도 20∼30% 낮춘 보급형 제품이다. 고청정 워셔블 헤파 배기필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침구전용 진동팍팍 흡입구를 개선해 흡입(410W)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LG전자는 싸인언킹 모델이 2001년 2월 ‘먼지봉투가 필요없는 청소기’라는 컨셉트로 처음 출시된 후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