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부지사(지사장 류재신)는 최근 장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를 입은 충남·북 및 강원 등 중부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40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 중부지사는 충남 부여군내 총 259가구의 수재민가구 지원을 위해 부여군청에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 대전지역 및 충북지역 방송사에 각 1000만원, 강원 영월지역 수재민을 위해 영월군청에 500만원 등을 기탁했다.
류재신 지사장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