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http://www.keb.co.kr)이 20일 주5일 근무로 인한 고객의 전자금융확산 요구에 발맞춰 고객별 1대1 맞춤서비스와 인터넷뱅킹서비스를 강화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고객관계관리(eCRM) 기반으로 구축된 새 홈페이지는 인터넷뱅킹 기능을 통합하고 외국환포털, 기업종합자금관리서비스(CMSplus), 계좌통합서비스 등 분야별로 나뉘었던 기존 웹사이트를 싱글사인온(SSO)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계좌조회 및 이체거래를 한 화면에서 조작하고 복수계좌 입금 및 타행 계좌이체가 원클릭으로 가능할 뿐 아니라 금융일정 관리기능을 추가하고 고객상담에 대한 자동응답·메일답장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등 고객편의를 극대화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창구에서 업무를 보는 것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