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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홈플러스(대표 이승한 http://www.homeplus.co.kr)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섬유센터에서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800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표준물류 바코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인 ‘표준 물류 바코드 시스템’은 삼성홈플러스에서 올 12월 개장 예정인 동양 최대 규모의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 ‘목천물류센터’에 도입될 예정이며 비전스캐너(vision scanner) 방식으로 만들어져 기존 스캐너에 비해 판독률이 높아 물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테스코의 상품부문 김원회 상무는 “표준 물류 바코드를 사용함에 따라 납품 절차가 축소되고 대기시간 절약, 회전율 향상, 협력업체의 업무간소화로 물류비 절감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