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닷컴(대표 최형석)은 최근 자체 회원 844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의류 구매 현황’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47%가 백화점에서, 27%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평균 의류 구매 횟수는 월 1, 2회가 전체 응답자의 60%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주1회 이상이라고 답한 회원도 6%나 됐다. 또 인터넷에서 구입하기 꺼려하는 이유로 색상이나 사이즈 선정의 어려움(17%), 습관이나 저급한 품질(8%) 등을 꼽았다. 또 편리한 쇼핑(43%), 저렴한 가격(35%)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