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과 CJ39쇼핑, 농수산쇼핑 등 TV홈쇼핑업체들이 수재민 돕기 특별방송을 실시하거나 재해지역에 생필품을 전달해 유통업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LG홈쇼핑은 지난 14일 ‘수재의연금 모금 특별방송’을 실시해 판매수익금 중 일부인 1000만원을 마련했고 CJ39쇼핑은 지난 15일 판매상품당 1000원씩 적립금을 모아 총 2400만원을 마련, 조만간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수산쇼핑도 최근 남부 재해지역 농민을 위해 해당지역 지자체에 생필품 30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