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반도체업체 IDT코리아(지사장 박태식)는 무선통신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전용 프로세서(모델명 RC32334/3233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최대 4배의 PCI 버스를 통한 데이터 처리량을 구현할 수 있어 무선 액세스포인트, 소호 게이트웨이, 가상사설망(VPN) 등 엔터프라이즈용 통신애플리케이션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IDT는 지난 2년 동안 통합 통신프로세서 100만개를 양산했으며 브로드컴·윈드리버시스템즈·준고소프트웨어 등과 함께 턴키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