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강웅철 http://www.tgic.co.kr)이 전자랜드21(대표 홍봉철)에 LCD모니터를 공급, 양판점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에 나섰다.
그동안 최대주주사인 디오시스의 300여개 판매망과 전국 총판인 PC뱅크21을 통해 LCD모니터를 판매해온 삼보정보통신은 이번 전자랜드21의 LCD모니터 공급을 시작으로 전국망을 갖춘 양판점·할인점에 진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전자랜드21에 공급되는 제품은 15인치 ‘TGIC’ LCD모니터로 슬림형 디자인의 공간절약형으로 1024×768 해상도를 지원한다.
향후 삼보정보통신은 17인치, 18.1인치 LCD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양판점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초 LCD모니터 사업에 신규 진출한 삼보정보통신은 하반기 ‘TGIC’ 브랜드 인지도 향상, 온오프라인을 겸비한 유통채널 확대, 경쟁력있는 가격정책의 공격적인 시장확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