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저녁 서울 송파우체국을 방문, 최근 각종 고지서와 전자상거래의 확산으로 늘어난 우편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집배원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국 1500만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1만4000여 집배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근무환경 개선과 인력 증원 등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