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2 꿈나무 인터넷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초등부 최동룡군(홍성 홍남초등 6), 중등부 주찬양양(부여여중 2), 고등부 이한나양(논산여상 3)이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1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는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이복구 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별로 10명씩 모두 3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심대평 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충남도내 학생들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와 정보화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지식정보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 양성과 정보화 기반조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