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의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F401 줌’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화질 이미지를 지원, 신혼부부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제품이다.
초소형 포켓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제3세대 슈퍼 CCD허니컴’을 탑재해 400만화소의 고화질을 구현해 주는 모델이다.
특히 카메라 오른쪽에 위치한 덮개를 밀면 파란색 불이 깜빡이며 전원이 들어오는 독특한 설계 방식이 눈길을 끌고 무게 200g, 8.5×7㎝의 초소형 크기로 제작돼 휴대성을 최대한 높였다.
또한 제품기능에 있어서도 ISO1600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해 다양한 조건에서 원활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3㎝ 정도의 초박형 두께에도 불구하고 광학 3배줌 후지렌즈를 탑재, 디지털 줌(3.6배)과 병용할 경우 최대 10.8배의 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셔터 랙 방지를 위해 ‘사이클 샷’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셔터를 누르기 전 연속된 프레임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촬영시 광량이나 색 정보를 파악해 자연스러운 화이트 밸런스로 촬영할 수 있는 ‘장면자동 인식 오토 화이트 밸런스 & A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최고 8분까지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어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면당 30초 음성메모 기능, USB PC카메라 기능 등을 겸비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