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스, 전자 사진 액자 개발

 마르시스(대표 박용규)가 기업용 시장을 겨냥해 전자액자 ‘스마트 패널·사진’을 개발했다.

 15인치 대화면 규격으로 선보인 스마트 패널은 광고용 동영상, PC 모니터, 비디오 입력, TV 기능 등 입출력 관련 부분을 대폭 보강했으며 스마트 미디어, 콤팩트 플래시 지원과 함께 PCMCIA 슬롯 장착으로 메모리스틱, MMC 카드 등 다양한 저장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 유무선 랜도 지원한다.

 마르시스 측은 “기존의 전자액자 용도 이외에 호텔·레스토랑·관공서 등에서 광고와 상품안내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광고 내용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격지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어 유지관리가 손쉽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