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으로 공연티켓을 예매한다.
SK텔레콤의 모바일 미디어랩인 에어크로스(대표 정낙균 http://www.aircross.com)는 공연기획사인 뮤지컬에스엠씨(대표 안광용 http://www.musicalsmc.com)와 함께 이동전화를 통한 공연티켓 예매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011, 017 사용자들은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연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공연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네이트’에 접속한 뒤 ‘머니→돈되는 정보→돈되는 이벤트→무료 벨소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찾아가면 된다.
뮤지컬에스엠씨의 이상현 팀장은 “향후 이동전화를 통해 티켓을 수신받아 공연티켓으로 대신하는 전자티켓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이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공연을 토대로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