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솔루션이 미국 대형 유통망을 통매 판매된다.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는 뷰어 솔루션 ‘와이즈뷰’(WiseVISE)를 미국의 IT유통업체인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삼성SDS는 미국내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고유 바코드를 부여받고 로고와 고유 브랜드가 부착된 ‘와이즈뷰’를 캘리포니아·텍사스·오리건·애리조나 등 20개 지역의 프라이스 매장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와이즈뷰의 공급은 미주법인의 직접 판매 또는 파트너를 통한 간접판매와는 달리 대형 소매 유통망을 활용하는 것으로, 미국 대형 IT유통업체의 까다로운 제품 선택기준을 통과한 ‘와이즈뷰’가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향후 소비자들의 제품 선호도 및 마케팅 정도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의 대량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와이즈뷰’는 다양한 문서·이미지·CAD 등 200여 종류의 서로 다른 국내외 파일을 해당 응용 프로그램의 설치없이 바로 인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