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아태지역 시장을 겨냥하여 인도에 텔레콤 네트웍 설계를 위한 최고의 센터를 설립 중이다.
모토로라는 국내 파트너 사와 텔레콤 네트웍 설계 및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미 구르가온 소재의 한 업체와 제휴했다.
모토로라는 이미 국내 휴대폰 인프라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인도에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설계 개념화에서 텔레콤 네트웍 구축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모토로라의 인도 대표 Pramod Saxena는 말했다.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몇몇 시장이 모두 아시아 권에 있으며 나머지 글로벌 텔레콤 시장은 침체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모토로라는 또한 GPRS 서비스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제 3업체에 기술과 마케팅들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미 어플리케이션 개발 제 3업체를 선정하여 긴밀한 공동 작업을 펼치고 있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DoCoMo가 인기를 끈 I-mode 서비스 증진을 위해 사용한 바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유사하다. Packet Switch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GPRS는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를 요하는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지원 할 수 있다.
GPRS가 인도에서는 아직 실시되고 있지 않지만 모토로라는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다. 전화를 통한 이메일 접속, 기업 어플리케이션,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아직 3세대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므로 2.5세대 어플리케이션에 주안점을 두게 될 것이다. 특히 휴대폰과 관련된 기술 부문은 더 이상 보완할 점이 없다."고 Pramod Saxena는 말했다.
미국의 텔레콤 거인 모토로라는 이미 뱅갈로와 하이데라바드 연구 센터를 중심으로 인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칩디자인 작업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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