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신소재 전문업체 티에스템텍(대표 마대열 http://www.tsm-tech.com)은 최근 안산 시화공단 내 대지 3500평 규모(건평 2500평)의 티타늄 신 공장을 건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전기, 전자, 반도체, 화학 등 다양한 사업에 응용 가능한 티타늄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티에스템텍은 수요증가에 대비, 지난해 말부터 공장건설을 추진해 왔다.
총 80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장완공으로 티에스템텍은 섀도마스크 제조용 애칭장비와 열 교환기 그리고 티타늄 정밀부품을 집중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티에스엠텍의 관계자는 “티타늄 소재는 가볍고 강하며 녹이 슬지 않아 산업 전반에 응용될 수 있다”며 “올해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