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은 23일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 아시안게임 관련업체를 위한 보증’을 금년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아시안게임 휘장사업 관련기업과 아시안게임 유망중소기업이며, 보증료율을 최대한 0.4%까지 감면해 주고, 보증비율도 90%까지 상향 적용키로 했다.
또 보증한도를 당기매출액의 4분의1 또는 최근 3개월 매출액에서 당기매출액의 3분의 1 또는 최근 4개월 매출액으로 확대했다.
특히 5000만원 이하 소액보증 신청기업에 대하여는 매출액 규모에 관계없이 보증지원키로 했다.
부산 아시안게임 관련업체를 위한 보증을 이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관할 영업점 또는 기술신보 홈페이지(http://www.kibo.co.kr)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