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과학영재들이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룬 제1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가 지난 24일 폐막했다.
경희대 용인캠퍼스에서 6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77개국 278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중국이 금 3, 은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은 종합 3위(금 3, 동 1)를 기록했다.
내년 대회는 미국 위스콘신주 파크사이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