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서울 도시철도공사가 구축중인 신정보시스템 프로젝트에 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인 ‘NAS센터 EMS’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누리텔레콤은 전산자원통합 관리솔루션 NAS센터를 사용해 도시철도공사의 152개 역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톱 PC, 본사의 네트워크장비(NMS), 서버(SMS) 등의 전산자원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누리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해 말 서울지하철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철도분야의 전산관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