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코리아(대표 김철호 http://www.siemonkorea.co.kr)는 데이터를 300㎒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랜 케이블링 관련 배선기구인 ‘울트라 6SM·사진’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기전자제품 성능 인증기관인 ETL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 시리즈는 울트라 맥스잭, 울트라 HD 패치패널, S210 커넥팅 블록, 울트라 MC 패치코드 등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카테고리 6’의 표준전송속도(250㎒)보다 50㎒ 가량 빠르며, 페어간의 간섭이 많을 때도 속도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설치된 낮은 레벨 카테고리의 데이터 전송 배선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제품을 설치한 이후 20년 동안 운용 및 보수에 대해 무료교체 등의 종합 보증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편 시몬은 지난 98년 세계 최초로 ‘카테고리 6 솔루션’ 시장에 진입한 이 분야의 선두기업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