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여성들은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각종 부가서비스 가운데 건강 관련 서비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카드(대표 이경우 http://www.samsungcard.co.kr)는 최근 자사 여성전용카드인 지엔미카드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223명이 건강검진 할인서비스를 선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공연문화서비스 186명, 명품관 우대서비스 117명 순으로 집계돼 미용 관련 부가서비스를 가장 선호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집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미디어리서치와 함께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연령별·직업별로도 다양한 선호도 차이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