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인 재미창조(대표 박현식)는 대교, KT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와이즈형 온라인 게임 ‘디미어즈’ 오픈 베타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미어즈’는 인문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RPG 교육 게임으로 전투력은 물론 문제풀이, 아이템 습득 등을 통해 지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 특징.
이번 게임개발을 위해 대교는 방대한 학습 DB를 제공했으며 KT는 서버와 빌링 시스템 등 서비스를 위한 제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대교와 KT는 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눈높이 회원, 에듀피아닷컴 회원, 매가패스, 한미르 사이트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재미창조 박현식 사장은 “게임적 요소와 교육적 요소를 완벽하게 결합시킨 ‘디미어즈’를 통해 와이즈형 온라인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재미창조, 대교, KT 3사의 시너지가 합쳐지면 안정적인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