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표준화포럼 29,30일 수안보서 워크숍 개최

 정보통신 전략포럼인 URI표준화포럼(의장 서삼영 http://www.uriforum.or.kr)이 창립 1주년을 맞아 29, 30일 이틀간 수안보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화번호를 이용한 정보자원 식별체계인 이넘(ENUM:Telephone Number Mapping) △MPEG 21과 디지털 메타데이터 등 디지털 정보자원 식별체계에 대한 연구성과 △미국의 이넘 구현현황과 정책방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향후 국내 이넘 도입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발표내용은 △이넘 시험망 설계(고성곤 NSC 대표) △이넘 서비스 구현(홍진표 한국외국어대 교수) △이넘 위임계층(신용태 숭실대 교수) △이넘 API(강지훈 충남대 교수) △이넘 포럼 동향보고(신성우 KRNIC 연구원) △URI 레절루션(이창열 동의대 교수) △MPEG21 표준화동향 및 국내대응전략(오상훈 디지털콘텐츠포럼 국장) 등이다.

 URI표준화포럼은 지난 2001년 7월 25일 창립돼 인터넷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접근기술인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에 대한 신규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도입 및 표준화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2) 2186-4547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