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대표 남영우 http://www.kidc.net)가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선다.
KIDC는 고화질 스트리밍 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업계와의 컨소시엄을 구성, 고화질 스트리밍 전용서비스인 ‘스트리밍센터’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리밍센터는 일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자 및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업체나 온라인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KIDC의 서버호스팅 노하우와 제휴사들의 스트리밍 솔루션 및 서비스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KIDC는 차별화된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한국HP(대표 최준근), 마이크로컴(대표 구본일), 리타워텍(대표 김지환)과 사업제휴를 맺고 앞으로 시장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번 제휴로 KIDC는 네트워크와 시스템통합 및 서비스운영을 담당하는 한편 윈도우미디어테크놀로지 및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트리밍서비스를 위한 서버 공급은 한국HP와 공조하게 된다. 또 스트리밍센터 고객을 위한 서비스 구축 및 운영과 유지보수는 마이크로컴, 해외마케팅은 리타워텍이 맡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