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월로 마감되는 1분기 전자 컴퓨터 소프트웨어 수출이 22억 2천 740만 달러로 13.6% 성장했다.
"경기침체의 악조건 속에서도 1분기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ESC(Electronics and Computer Software Export Promotion Council)의 상임이사 DK Sareen은 말했다.
1분기(4-6월) 동안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수출은 지난 해 동기간 17억 2백만 달러에 비해서 19억 7천 5백만 달러로 16% 증가했다. 루피화로 본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수출 성장은 960억 루피로 약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자 하드웨어 수출은 여전히 침체 상태에 머물러 2002년 4-6월 동안 2억 9천 8백만 달러로 3.57%의 성장에 그쳤다.
2002년 9월로 마무리되는 2분기 전반적인 수출 성장률은 25-30% 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실적은 1분기 보다 향상될 것이다."고 덧붙였으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성장의 괴리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4-6월 1분기의 IT 수출실적은 ESC의 2003년 3월로 끝나는 현 회계년도 수출목표(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포함)의 20.8%를 달성한 셈이다.
소프트웨어 수출의 경우 총 수출 목표의 20.6%를 달성한 반면 1분기 하드웨어 수출은 연간목표의 21.95%를 차지했다.
`02-03 회계년도 전자 하드웨어 수출 전망은 13억 6천 2백만 달러이며,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95억 6천 5백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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