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서비스수준관리(SLM)가 가능한 백업 및 복구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오픈뷰 데이터 프로텍터 5.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 프로텍터는 기존 엔터프라이즈급 백업 솔루션인 오픈뷰 옴니백(OpenView OmniBack) 제품에 미러링과 스냅샵 등의 복구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최근 HP가 강조하고 있는 서비스 중심의 통합IT관리 솔루션이다.
테이프 기반의 복구와 디스크 기반의 복구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통합했으며 이기종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운용체계를 지원한다. 또한 복구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몇분안에 복구할 수 있다.
서비스 중심의 IT관리 솔루션인 데이터 프로텍터는 백업 및 복구의 개념을 넘어 고객사의 스토리지 시스템이 수행해야 할 서비스를 관리함으로써 전산담당자들이 추구하는 가용성관리 및 성능관리, 장애관리, SLM 등을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한국HP 엔터프라이즈시스템그룹(ESG)의 강성욱 사장은 “HP는 최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통합IT관리와 SLM 부문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제품 중심이 아닌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의 접근을 통해 고객사의 미션크리티컬한 비즈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 관리소프트웨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