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 태울엔터테인먼트(대표 조현태)가 자사가 개발한 무협 온라인게임 ‘신영웅문’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공 200이 넘는 고레벨 사용자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최고의 기술을 가진 장인들만이 만들 수 있는 특수무기, 방어구를 비롯해 새로운 NPC 등이 추가된다.
태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그동안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고레벨 사이에 서열이 생겨 게임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