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 기업카드가 발행 5개월 만에 2000개 회원사를 확보하면서 카드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지난 4월부터 카드영업을 시작한 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은 28일 현재 총 2005개사에 4280여장의 카드(총 한도액 약 800억원)를 발행했으며 올해 말까지 1만개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은캐피탈은 기존 거래처와 산업은행 거래처 중심의 기존 영업체계를 전환해 일반기업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은캐피탈은 신용카드업무가 본 궤도에 오름에 따라 기존의 벤처투자, 리스, 대출, 팩터링, M&A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등 기업금융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토털 금융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