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 기능성 식품시장 본격 진출

 벤트리(대표 이행우 http://www.ventree.com)는 28일 기능성 건강음료인 ‘나만(NAMA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몸을 보호하고 피로를 덜어주며 노화를 늦춰주는 음료로 미국특허를 획득한 해조 추출물인 VNP를 비롯한 꿀·대추농축액·지구자 등이 함유됐다.

 VNP는 혈액을 오염시키는 지방과 당을 조절하고 독성물질 생성을 막아 혈류를 조절함으로써 혈액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벤트리측은 최근 VNP에 대해 한국체육대학 오재근 교수팀과 장거리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신체 피로도 및 스트레스 회복’에 대한 추가 임상실험 결과 VNP 복용 후 선수들의 신체 면역력, 간 기능, 피로도 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벤트리는 오는 31일 잠실 롯데호텔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 소공동 롯데호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서울·인천·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