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플러스(대표 김성태 http://www.mobplus.com)는 최근 PDA와 휴대폰 등 휴대형 단말기에서 다목적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콤보 미니키보드인 ‘CCkeys’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른 손바닥 크기의 이 제품은 기존 PDA용 키보드와 달리 특수문자(기호)를 정해진 키로 할당해 쉽고 빠르게 워드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011 휴대폰과도 호환할 수 있어 키보드를 이용해 지하철이나 버스, 승용차 등에서 편리하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모바일플러스의 김성태 사장은 “‘CCkeys’는 현재 삼성전자의 넥시오용으로 공급,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B2B 대상의 영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