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자재 전문 e마켓플레이스 파텍21(대표 김재하 http://www.partec21.com)이 사이트내 B2B결제지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거래 적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파텍21이 이번에 도입한 B2B결제시스템은 회원사들이 자사 e마켓내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일정 한도의 구매자금을 지원하며 회원사들은 나중에 은행에 직접 갚으면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의 B2B결제보증시스템과 연계돼 ‘구매자금보증’ 용도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김재하 사장은 “그동안 자금부족으로 e마켓내에서 거래를 하지 못했던 영세기업들에 희소식”이라며 “향후 출자회사인 M2M글로벌의 여타 주주 e마켓플레이스들에도 이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