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토리지(대표 장준석 http://www.allstorage.co.kr)는 9월부터 대용량 이미지 저장장치인 ‘엑시스 드라이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노트북PC용 2.5인치 하드디스크를 결합해서 만든 ‘엑시스 드라이브’는 리듐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휴대가 편리하고 카드리더 기능을 갖고 있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카드를 바로 읽고 복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가능한 미디어는 CF·SM·메모리스틱·SD·MMC·마이크로드라이브 등이다.
올스토리지의 장준석 사장은 “엑시스 드라이브는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해외 여행, 업무출장시 노트북PC나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촬영 데이터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