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대표 이병규)이 30일 서울시 양천구 목1동에 현대백화점 13호점인 ‘목동점’을 개점했다.
목동점은 기존 현대백화점이 가진 고품격 이미지에 노트북 포스(POS), 이동전화 결제시스템(예정) 등 첨단 유통시스템을 구축, 선진화된 첨단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또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을 통한 효율적인 고객관리 및 타깃 마케팅으로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 현대백화점 고유의 품격있는 맞춤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목동점의 올해 매출목표는 1500억원, 내년에는 5400억원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