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영업 효율성 증대와 적극적인 고객 관리를 통한 매출 확대를 위해 고객관계관리(CRM)와 영업자동화(SFA)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보는 고객의 제품주문에서 사후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진행상황을 한눈에 파악, 대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함은 물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는 경영도구를 마련하게 됐다.
또 SFA는 영업사원들에게 일별 업무리스트와 월별 영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가격·제품·카탈로그·캠페인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업무 영역에 따른 고객 분류·등록·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삼보측은 “이번 CRM과 기존 대리점과의 온라인 네트워크인 ‘TGb2b.com’을 통합적으로 운영, 회사·유통대리점·고객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유통 경쟁력 확보와 함께 고객서비스 질을 한차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