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인 온누리건강(대표 박종화 http://www.onnuri.co.kr)이 1500여개의 약국을 대상으로 한 B2R(Business to Retailer)방식의 e마켓플레이스인 ‘온누리몰’ 구축을 완료, 9월 초부터 한달간 시범운영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초부터 e마켓 설립을 추진한 온누리건강은 9월 한달간 결제시스템 보완·업체간 인터페이스 보강작업을 완료한 후 이르면 10월 초부터 전문약과 일반의약품(OTC) 제품을 함께 거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온누리건강측은 “기존 의약품 e마켓은 온라인 채널만을 기반으로 운영됐지만 온누리몰은 온오프라인 상호채널을 동시에 운영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