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19∼24일) 테크노비젼·태화일렉트론·다이알로직코리아 등 3개 정보기술(IT) 기업으로부터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밖에 와이엔텍·케너텍·대호산업도 심사를 청구했다.
테크노비젼은 시스템통합(SI)업체로 지난해 1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태화일렉트론은 반도체 제조용 오븐장비 제조업체며 다이알로직코리아는 컴퓨터통신통합(CTI)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업체다.
올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총 218개사며 이 중 75개사가 승인됐다. 기각과 보류는 각각 4개, 44개사며 자진철회도 16건 있었다. 현재 79개 회사가 심사를 받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